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안토니오 콘테/지도자 경력 (문단 편집) === 2020-21 시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ontescudetto.jpg|width=100%]]}}} || || [[결자해지|{{{#ffffff ''' 본인이 시작한 유벤투스의 독주시대를 본인이 끝내다 ''' }}}]] || 일단 구단주가 유임을 결정한만큼 콘테 감독 입장에서는 이 시즌이 더 중요해졌는데, 곧바로 [[밀란 슈크리니아르]]와 [[탕기 은돔벨레]]의 스왑딜설[* 토트넘이 그냥 은돔벨레를 쓰기로 하면서 스왑딜설은 수그러들었지만 그럼에도 콘테의 판매 의지가 너무 확고하고 마침 토트넘도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지라 이적설이 다시 떠오르고 있다. 선수도 팀에 충성심을 보이는 자신을 매몰차게 내치려는 모습에 환멸해 마음을 돌린 상황.], [[마르첼로 브로조비치]] 매각설 등 알 수 없는 이적시장 행보를 보이며 수많은 인테르 팬들의 혈압을 올리고 있다.[* 특히 브로조비치는 그 [[마테오 코바치치]]를 국가대표에서 후보로 밀어낼만한 실력, 여전히 전성기에 있는 나이, 그리고 충성심까지 갖췄다. 그런 그를 보내고 대체자로 뜨는선수가 라이벌 유벤투스 출신의 노장 [[아르투로 비달]]이라는 점이 팬들의 혈압을 올리는 중이다. 또한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지난 시즌 3백에서 부진했다고는 하지만, 세리에 최고의 수비수였으며 [[하비에르 사네티]]와 [[사미르 한다노비치]]의 계보를 이을 차기 주장으로 언급될만큼 팀에 헌신하는 선수이다.][* 심지어 인테르는 세리에의 핫한 유망주 [[토날리]] 영입전에 가장 선두에 위치해 있었는데, 갑작스레 비달 영입설이 뜨기 시작한 시점에서 토날리를 라이벌 AC 밀란에게 빼앗기게 되면서 인테르 팬들의 뒷목을 잡게 만들었다.] 그리고 기어이 85년생 애슐리 영의 대체자로 85년생 [[알렉산다르 콜라로프]]를 낙점했고, 오피셜까지 띄워 버렸다.[* 콜라로프가 [[AS 로마]]에서 보여준 활약을 보면 영입자체는 나쁘지 않은 영입이다. 실제로 라이벌 유벤투스도 노장의 [[다니 아우베스]], [[안드레아 피를로]]를 AC 밀란도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를 데려온 전력이 있다. 다만 당시 유벤투스는 계속 7등을 찍던 칠벤투스 시절이었다. 또한 전반적인 포지션에서 유망한 유망주들이 대기했지만 이들이 성장하기 까지는 시간이 필요했기에 이들의 성장을 이끌어줄 베테랑을 FA로 영입했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보이는 것이다. 밀란 역시 공격진에 여러 유망주들이 대기한 상황에서 이들을 지도해주고 팀에 없는 포스트 플레이를 해줄 공격수인 이브라히모비치를 데려온것이기 때문에 합리적인 영입으로 볼 수 있다.] 또한 [[마테오 다르미안]]까지 오피셜을 띄워 버렸다. 가뜩이나 스쿼드의 평균연령이 적지가 않고 라이벌 [[유벤투스 FC]]와 [[AC 밀란]]은 스쿼드의 연령을 낮추는데 인테르 홀로 스쿼드의 연령이 높아지는 상황이다. 이런 영입을 하고서는 구단에 요구하는 것이 자신에게 우승을 요구하면 안된다라니... 따라서 이번 시즌 유벤투스로부터 [[스쿠데토]]를 뺏어오지 못하거나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콘테는 인테르의 현재와 미래를 망친 주범, 그리고 유벤투스가 보낸 첩자라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챔피언스리그 3경기에서 2무 1패로 조 꼴찌를 기록하며 위기에 빠졌다. 리그에서도 무패를 기록중인 '''AC 밀란과 유벤투스,''' [[사수올로]] 및 2패를 기록중인 [[아탈란타 BC]]에게 밀려 6위를 마크하는 중. 심지어 [[데르비 델라 마돈니나]]에선 노장 이브라히모비치가 날뛰면서 패배했다. 게다가 무패를 기록중인 유벤투스의 감독은 감독초짜 [[안드레아 피를로]]다. "현 시점에 피를로가 잘 하고 있다"라는 말에는 의문을 표하는 사람들이 많으나 "콘테보다 낫다"라는 말에는 모두들 공감하는 판국이다. 11월 20일 현재, 2019-20 시즌 38경기 36실점의 리그 최고 짠물 수비팀이었던 인테르가 2020-21 시즌, 단 한시즌만에 7경기 11실점의 수비 허접팀으로 바뀌어 버렸다. --첩자 드립이 안 나올 수가 없다-- 한다노비치의 노쇠화 등등 여러 요인이 있지만 노쇠한 풀백인 콜라로프를 센터백[* 심지어 콜라로프는 전성기때도 수비력으로 어필하는 유형의 풀백도 아니었다. 인테르 팬들도 대부분 콜라로프가 기용될 포지션으로 윙백을 점쳤었다.][* 거기에 콜라로프가 주전 센터백으로 나온 경기는 전 경기 실점 중이다.]에 꽂는 콘테의 정신나간 선수기용의 책임이 가장 크다. 상황이 이런데도 콘테 본인은 'PL로 언젠간 돌아갈 것이다' 라는 인터뷰를 날리는 중이다. 결국 챔피언스리그 4차전 레알과의 홈경기에서 무득점 패배를 당하면서 16강은 사실상 물건너가게 되었다. 게다가 유로파도 힘들어보이는 지경까지 이르게 되었다. 챔피언스리그 5차전 경기에서 레알이 샤흐타르에 2대0으로 또 한번 기적적인 패배를 당하고, 인테르가 묀헨글라트바흐에 3대2로 신승을 거두며, 조별리그 6차전 경기에서 묀헨이 레알에게 지고 인테르가 샤흐타르에게 이기면 16강 진출이 가능하게 되었으나... 마지막 샤흐타르와의 홈 경기에서 득점 없이 비기면서 유로파 진출도 못하고 조 4위로 탈락, 유럽대항전과 중요한 경기에 약한 모습을 또 다시 보여주고 말았다. 만약 샤흐타르를 이기기만 했더라면, 인테르는 조 2위인 묀헨글라트바흐와 조별리그 두 경기 결과 합산스코어로 우위를 점하고 있었기 때문에, 묀헨을 제끼고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할 수 있었는지라 더욱 아쉬움이 따를 뿐이다. 챔피언스리그 탈락 이후 콘테에 대한 여론이 크게 악화되었는데, 챔스 탈락 이후 리그에 집중하기 시작하면서 인테르가 우승 경쟁을 하기 시작하더니 리그 1위를 탈환하고, 자신에 대한 반대 여론을 어느 정도 뒤집더니 결정적으로 리그 23라운드 [[AC 밀란]] 원정에서 AC 밀란을 3:0으로 꺾고 2위와의 승점차를 4점차로 벌리며 1위를 유지했다. 특히 그동안 방출설이 나돌았던 [[슈크리니아르]]와 [[에릭센]]을 살린 것이 리그 연승에 큰 보탬이 되었다. 이후 아탈란타까지 잡아내며 리그 7연승을 달렸고 2위와의 승점차를 26R 기준 6점까지 늘렸다. 챔피언스 리그라는 큰 무대에서 계속 광탈하면서 인테르 팬들의 여론이 좋지는 않지만 어찌됐든 리그는 확실히 잡는 감독이고, 2019-20 시즌에는 [[유로파 리그]]에서 결승까지 올라간 바 있으니 토너먼트에서도 잘할 가능성은 있어서 일단 지켜보자는 의견이 우세한 상황이다. 이번 시즌 리그 우승을 차지한다면 리그 우승횟수에서 AC 밀란을 제치고 2번째 금별에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실제로 평균 연령이 높은 인테르 스쿼드상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장하는 콘테가 가장 적절할 수도 있다. 물론, 그 평균 연령 높은 스쿼드를 만든 주범이 콘테 본인이라는게 문제라서 팬들의 애증을 사고 있다. 이후 리그 11연승까지 성공했지만 이후 31R 나폴리전을 시작으로 2경기 연속으로 무승부를 거둬 팬들의 볼멘소리를 들었다. 다행히도 32R에서 AC 밀란 역시 사수올로에게 발목잡히며 승점은 10점차로 벌어져 있는 상태. 34R 크로토네 전에서는 2:0으로 승리하며 우승에 가까워졌고, 마지막으로 역전 우승 가능성이 남아있던 아탈란타가 사수올로와 비기면서 매직넘버가 소멸, 11년만에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결국 지난 시즌 막판부터 이번 시즌 초반까지 계속된 자신의 추태와는 별개로 인테르가 거액을 안기고 자신을 데려온 최소한의 목적은 달성한 셈. 콘테가 77의 잔혹사를 끊고 2011-12 시즌 유벤투스를 우승시킨 이후 유벤투스는 계속 세리에에서 장기집권하며 무려 9연속 우승이라는 세리에 역대 최고의 대기록을 남겼지만, 결국 이 기록을 끊어낸 것도 콘테가 되었다. 한편 콘테는 스스로 다음 시즌 거취가 불분명하다고 밝혀왔었는데 리그 34R 이후 토트넘이 감독 제의를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5월 26일, 구단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였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위약금으로 €7m을 받았다고 한다.[* 잔여 연봉은 €13m이었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